생명력 있는 믿음

약2:14-26

1. 믿음과 행함은 동전의 앞뒤의 관계이다.(14-18)

믿음과 행함은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이 구원받는 믿음을 가졌다면 자연히 행함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이는 구원 얻는 믿음 속에 성령님의 역사와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자연히 행함은 따라온다. 문제는 믿는다고 하고 구원받았다고 하는데 행함이 따라오지 않는 경우이다. 이것은 왜 그런가?

2. 생명력 있는 믿음으로 변화되라.(17)

행함이 따라오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17절에 말씀하고 있다. 믿음이 죽은 것이 아니라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받지만 그러나 이 믿음이 삶의 변화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생명력 있는 믿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이 생명력을 얻기 위해 우리는 기도와 말씀, 교제, 예배, 전도하는 삶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우리가 왜 훈련을 받아야 하는가? 왜 성경공부를 해야 하는가? 왜 기도모임에 참여해야 하는가? 왜 예배에 참여해야 하는가? 생명력 있는 믿음을 갖기 위해서이다.

3. 행함으로 온전해져라(22)

귀신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알고 떤다고 했다. 그러나 귀신들이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믿지만 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믿음은 이 땅에 육신을 가지고 있는 동안만 인정되지 죽은 후에는 더 이상 기회가 없다. 믿음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인생목표가 구원받은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며 구원의 완성 곧 성화가 목표이기에 우리에게는 행함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행함으로 의로워지며 행함으로 성화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행함은 반드시 말씀 안에서의 믿음과 행함이 되어야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적용: 나의 믿음은 생명력이 있는가? 주님과의 살아있는 관계를 누리고 있는가? 전보다 이 관계가 약해진 것 같다. 경건시간 회복과 말씀을 연구하고 적용하는 삶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경건시간을 한 주에 최소한 4번 이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