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사도성을 의심하게 하고 분란을 일으키는 유대인들이다. 지식층이다. 복음을 알 만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을 어지럽히는 자들이다. 예수님 뒤를 늘 &\#51922아다니며 괴롭혔던 그 유대인들이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오히려 바울을 가짜 사도라고 몰아버리는 상황이니 얼마나 속이 상해있을까...
V23~27 돌고 도는 여행길의 수고와 고생, 매 맞고 수고하고 애쓰고 못 먹고 환경적으로 고달팠던 바울.
V28 이 모든 고난과 환란을 초월하여 바울을 사로잡는 '교회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는 바울.
V31 본질적으로 중요한 하나님 안에서의 흔들림 없는 '정체성'을 보여주는 사도 바울.
예수님의 제자는 복음 때문에 무엇이든지, 세상적인 관점에서 볼 때, '손해를 보는것'이 있는 사람이어야 제자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오늘 복음때문에 손해를 보고있는가? 고난을 겪고 있는가? 작은 어려움에도 불평하지는 않는가? 조금이라도 손해 보려하지는 않는가?
사도 바울과 같이 복음으로 인하여 고난과 어려움을 참고 견뎌내어 자랑할 것이 하나라도 있어서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본을 보여주신 사도 바울께 감사.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께 감사. *^^*
* 고후 11:32 아레다 왕은 나마티안 왕국의 왕으로 유대인들과 합세하여 바울을 죽이고자 한 아라비아 쪽 종족(일찌기 에돔, 모압족을 몰아내고 점령하여사는 족속으로 다메섹까지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다고 하며 정치적인 이유로 바울을 공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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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16-33 큐티나눔
고린도 후서 11:16~33
목(10) 묵상질문: 고후11:1-15 (국본 야고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