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26-38)‘예수의 탄생이 예언되었다’

하나님이 이땅에 예수님을 오게 하시기전 무엇을 준비하셨나?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처녀 마리아를 택하셨다.

v27,28’..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가서..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하나님은 왜 마리아를 택하셨을까? 사람의 혈통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 나시기에 가장 적합한 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처녀인’ 마리아를 택하셨다. 마리아가 아줌마이거나 처녀가 아니었다면? 이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인지, 사람의 아들로 난 것인지가 불분명하고 하나님의 일하심과 영광이 드러나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시기 전에 거룩함을 요구하신다. 왜? 주님이 하신 일이 명확하게 나타나려면 거룩해야한다. 그래야 주님이 하신 것이 나타나고 주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상태, 우리편에서 거룩이 준비되어야 한다.

2.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전, 비전을 보여주신다.

v31-33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다윗의 왕위의 혈통을 따라 나서, 야곱(이스라엘)을 다스리고 그나라는 영원할 것이다. 이 비전을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가될 마리아에게 알려주셨다. 그리고 마리아는 이 비전을 받아들였다.v38

주님은 당신의 일을 행하시기전에 쓰시는 자에게 일어날 일을 미리 알려주신다. 그 일이 일어났을 때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행하신 것이 더 확실해진다.

\-->올해 5월 외국인선교사훈련생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새일을 행하겠다’는 비전을 주셨다. 막연했지만 보여주신 비전을 따라 기적같이 훈련생들이 모이게 되었고 이 사역을 시작하게하셨다. 돌아보니 주님이 먼저 비전을 주셨다. 그일을 미리 알려주시고 돌아보니 주님이 하게하셨다. 감사하다.

오늘 프레드릭선교사님이 18세때 받은 예언을 들었다. 한 목사님이 이 집에서 국제적인 사역자가 두명 나올것이다라고 하셨단다^^. 프레드릭, 패트릭 선교사님이다! 참 주님의 행하심이 놀랍다. 우리 인생을 향한 주님의 비전은 자기가 만드는게 아니라 주님이 예비하신 것을 발견하고 따라가는 것이다!

3. 주의 비전은 우리 생각과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이뤄진다.

v37’..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약속의 말씀은 사람의 환경과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든다. 처녀가 잉태할수 없고 나이든 사람이 아이를 밸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이든 엘리사벳과 사가랴가 세례요한을 낳았고, 믿음으로 말씀을 받은 처녀 마리아가 잉태하여 예수님을 낳게 된다. 살아있는 말씀이임함으로 하나님의 일, 기적이 시작된다.

\-->2013년을 돌아보며 늘 힘없고 내 한계로 허&\#44146거렸던 것같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 능치못할일이 없다’는 한해의 약속의 말씀을 받고 달려온 지금 뒤돌아보니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님이 나를 통해 하실일을 계속해오셨던 것같다. 감사하다.

2014년을 바라보며 연말,연초에 시간을 갖고 기도하자. 거룩함으로 나의 생각과 마음을 비우고, 주의 행하실 일, 기적을 이루시는 약속의 말씀을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