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3월11일화요일
눅1318-21
하나님 나라는 아주 작게 시작한다.
겨자씨 한 알, 아주 작은 양의 누룩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다.
눈에 뛰지 않고 아주 미미할 정도로 적은 양이다.
그러나 그 속에 생명이 있다면 그것은 계속 자라갈 것이다.
-> 동아리 가두모집을 했다. 옆에 있는 선교단체들이 또 다른 동아리들이 아주 준비를 많이 했다. 막상 가보니 우리는 준비한 것도 별로 없었다. 포스터도 제때 나오지 않았다. 동아리 이름 하나 조차 잘 보이게 만들지 않았다. 사람들이 몰려가고 다른 동아리에서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하는 것을 보면서 처음에는 비교되고 쭐리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설문조사를 하고 심리테스트를 하면서 곧 이내 자신감을 찾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잡아오고, 별로 가진 것은 없지만, 자신감있게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온 학생들도 만났다. 중국사람도 만났다.
학생들이 우리의 심리테스트를 해보고는 아주 재밌어했다.
그 짧은 만남 속에서도 친절하고, 밝고, 자신감있고, 뭔가 도움이 되고 이런 태도를 잃어버리면 안된다.
눌리면 안된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을 보면 안된다. 예수님은 허름한 옷차림의 걸인의 모습이었다.
우리 안에 생명이 있으면 이 생명은 죽지 않는다.
이것은 계속 자라갈 것이다.
지금은 보이는 것 없지만,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는 계속 자라갈 것이다.
하나님께서 개인적인 부흥과 함께 대가대에서 새로운 부흥을 일으키실 것을 계속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매순간 순간이 생각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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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눅1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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