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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나님에 대한 찬양

주님을 높이고, 영원히, 날마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하나님의 광대하심, 주님이 하신 일을 자신뿐 아니라 대대로 찬양하게 할 것이라고 함.
주님이 하신 일( 존귀하고, 영광스럽고, 장엄함) 을 깊이 생각할 것임.
주님이 하신일은 두렵고 권세가 있는 일이기에 사람들은 그 일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될 것이며
자신 또한 그러한 일을 행하신 주님의 광대하심에 대해서 '단언' 할 것임.
'단언' 이란 하나님에 대한 여러 추측과 억측 가운데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가에 대해
분명히 선언하는 행위 
또한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은 크신 은혜를 기념하고 주님의 올바르심을 즐겁게 노래할 것이라고 
말함. 

시편기자와 같이  우리는 주님이 하신 일에 대해서1) 깊이 생각해야 하며 2) 주님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3)합당한 감사와  찬양을 돌려드려야 한다.  주님이 하신 일은 인간세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하고 올바른 것이기 때문이다.
( 인간들도 자기가 한 작은 일에 대해 감사를 듣기를 내심 원할 뿐 아니라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인정받기를 원한다)

적용: 주님이 하신 일들을 보면서도, 경험하면서도 주님이 어떠한 분이신가에 대해 제대로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이 주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부족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제는 다른 그 무엇보다 주님께 집중해야 겠다. 또한  쉴새없이 일렁이는 주님에대한  억측과 무지속에서 주님의 선함과 위대함, 올바름에 대해 '단언' 하고 '선언' 해야 하겠다.

8-
기자는 어떠한 주님을 발견했는가?


1) 은혜로우시고,  만유에 대해 인자하시고,모든 행사에 올바르신 ,더디 노하시는 주님(9, 14-17)

 하나님께서는 성품이 은혜롭고  인자하시다.  우리를 대하실 때 사랑이 넘치시고,  다른 이라면 화를 낼만한 일에도  우리 연약함을 이해하시며 견디시며 더디 노하시는 주님이시다.  화를 내실 거라 예상했는데 더디 노하신다면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함께 있을 수록 더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분인 것이다.  또  사람이 한 면으로만 성품이 좋고 올바르고 다른 면에서는 바르지 못하다면 흠이 있고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다. 그러나
주님은 모든 면에서 올바르셔서 전적으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다.
또한 주님은 모든 생물을 살게 하시고 선대하신다.  식물을 주시고 ,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2) 자신을 경외하는 자를 선대하시는 주님

주님은 진실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계신다.  우리가 주님께 진실되게 가까이 나아갈때 그분은 우리의 near 가까이에 이미 계시는 것이다.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마음을 아시고 소원을 '이루시고: 함께 해주시며 이루어나가시며'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이시다. 외로움과 질병, 적들, 그 모든 어려움에서 구원을  주시는 장본인이시다.
우리의 울부짖음에는 온갖 감정이 섞여 있기 마련이다. 간절함, 두려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마음이 들어 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울부짖음을 들으시며 우리 자신을 받으시고 우리가 기도한 그대로 그 이상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

적용질문: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나는 내 힘으로 내 머리로 계산하며 해결하려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사랑의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바로 나아가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