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장 17~32절을 보면 세상에 속한 자와 예수 그리스도안에 속한 자들의 분명한 속성이 나타남니다. 17,18절 처럼 마음의 허망함과 총명치 못함, 죄에 대한 감각이 없고, 방탕하며, 방탕한 삶에 대한 반성없이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을 행하는 자들.. 이것이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옛적 저두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죄가 뭔지 모르고, 방탄과 방임속에 내 자신의 욕심을 추구하며 살아왔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예수그리스도라는 빛가운데 들어와 이제는 그 빛을 비추는 자로 변화하였습니다.
크리스찬으로서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가는 구습을 버리고(22절), 오직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23절)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로서 아래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속에서 정리 하겠습니다. 25절 거짓을 버리고, 각각 이웃들과 더블어 참된 것을 말하고 26절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오랜동안 화를 품지 말고 27절 마귀에게 죄 지을 틈을 주어선 안됩니다. 28절 과거에 잘못은 버리고, 구제하며 성실히 일해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고 29절 더러운 말을 하지말고, 선한 말을 하고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고 30절 성령을 근신하게 하지 말고 31절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꼐 버리고 마지막 절 서로 친절하게 대하고, 불쌍하게 여기며, 서로 관대하게 대하라
말씀안에서 크리스찬으로서 사는 비법에 대해 원리들이 나옵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하지만 우리는 빛처럼 살지 못함니다. 저또한 그렇습니다. 때론 거짓말을 하며, 짜쯩내고 짜증에 못이겨 하루종일 기분을 망치며, 죄지을 가능성을 많이 열어 둡니다. 그리고 선한 말, 희망의 말보단 부정적인 말, 더러운 말을 많이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남의 잘못에 관대하게 대하지 못하며, 나 자신에게는 관대를 남한테 원하는 2중적인면도 있습니다. 오늘 이 에베소서 말씀을 보면 제 자신이 참 부족한 존재라고 느끼게 되네요.
저는 제 자신이 세상의 빛이고, 빛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메신저라 자부합니다. 하지만 그 메신저로서 주님께서 제시하신 진정한 빛 가운데 온전히 있는 모습은 아님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요즘 많이 덥고, 영업이 잘 안되서 짜증이 많이 남니다. 자연스레 불평이 생기고, 그 불평때문에 영업이나 사역할 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일이 꼬이고, 내 바람대로 안되더라도 크리스찬으로서 분을 내지 말고, 분을 내어도 예수님처럼 거룩한 분을 내며 불평 불만 보다는 긍정적인 은혜의 말을 많이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타인들을 좀더 친절하게 대하고, 관대하게 상대의 잘못을 보듬어 줌으로서 이야..크리스찬은 역시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야 겠습니다,
저는 옛 사람이 아니라 새 사람이기에.. 지금은 많이 부족할지 라도 굵은 글씨로 표시한 말씀처럼 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새롭게 연결된 동만이라는 제자한테도 더욱 크리스찬으로서 모범적 삶을 보여 줘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번주 좀더 주님과의 관계를 잘 가져야 겠습니다. 개인경건이나 목요모임, 소그룹, 이번주는 토요일, 주일 교회 청년4부 수련회가 있어서 주님과 깊이 만날수 있는 환경이 열려 있습니다. 기대가 되네요ㅋㅋㅋ 우리가 새사람으로 온전히 살기 위해선 우리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님과의 관계를 더 잘 세우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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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의 근원을 밝혀라 (엡 4:17-21)
하나님의 빛에 살자(에베소서 4장 17~32절)
QT 본문 (8/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