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서 1:8-17 >  상반절 : 하나님이 사역하심.  / 하반절: 사랑하게 된 이유 ( 내일 수정합니다 )  

새로 믿은 자들의 믿음이 널리 전파되는 너무나 귀한 역사가 있어
사도바울은 기도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새신자들이 떠오르고 기도하게 되었다.
또한  하나님의 더 큰 능력과 은혜로 이들을 격려하고 견고케 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들에게 나아갈 환경이 순탄하게 열리
기도하고 있다. 신자들의 믿음은 사도에게, 사도의 믿음은 새신자들에게 서로 격려가  되다고 이야기 하며 사도는 자신이 왜이렇게 까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이 성도들을 사랑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1) 하나님의 사역하심은 나와 하나님의 밀접한 관계에서 비롯된다

: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내 증인이 되어주심.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그 사랑속에서 살아감.  하나님을 심령으로써 섬김. 나의 섬김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싸인을 보여주심.  

2) 온전한 중보기도에의 헌신. 
: (9)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함. 

항상- 고난이 닥치는 날도, 바쁜 날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태도로 성도들을 위해 중보. 
쉬지 않고- 마음이 풀리거나 느슨해지는 순간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보를 쉬지 않음. 

3) 성도들의 견고하여짐에 헌신

믿은지 얼마 되지 않은 성도들이기에 쉽게 넘어지고 믿음이 연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이 강건해지도록, 자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은혜, 더 강한 능력, 신령한 은사들이 필요했다. 바울은 자신이 이미 누리고 있는 은사들이 성도들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이것을 그들도 동일하게 누리도록 조치를 취한다. 그것은 직접 만나는 일이었다.  

성도들을 견고케 하려면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나는 일이 필요하다.
당시에 타지역으로 여행한다는 것은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일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길이 열리도록 기도한다. 


<적용질문>
 
1. 나와 하나님과 관계는 어떠한가? 

세상일에 매여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바울을 통해 성도들을 사랑하시고 성장하게 하시는 일을 너무나 기뻐하셨던 하나님! 
그 하나님과 내가 잠시나마 한마음이지 못했다는 것을 돌아보고 다시한번 마음을 합해본다. 나또한 가장 기뻐하고 사모하는 일은 새 영혼이 태어나고 그들이 아름답게 자라는 일이다.
하나님을 날마다 심령으로 섬기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겠다.

2. 나의 중보기도생활은 어떠한가? 

내 형편이 어려워지거나, 바쁘거나 하면 어느샌가 중보기도하고 있던 영혼들을 잊어버리곤 한다. 
이래서는 않된다. 항상, 쉬지 않고 끝까지 이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 또한 수동적으로 기도만 하고 있을 때도 많다. 
이들이 견고해지고 확실한 믿음이 생기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겠다. 또한 이들에게 필요한 은혜와 은사들을 내가 먼저 
받아 누리도록 해야 한다. 만나는 것이 어려우면 아쉽지만 돌아서는 경향이 있곤 한데, 이것 또한 헌신된 태도가 아니다. 
만날 길이 열릴 때까지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