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율법의 기능 .(v13-15)

바울은 율법의 기능에 대하여 말한다. 여기서 바울은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이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믿음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말하며,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여 죄에 대한 심판을 가져다 줄 뿐이라고 말한다.

3. 믿음으로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v13)

세상의 상속자라고 말씀하신다. 상속자란 유업을 잇는 자라는 말이다. 창세기 말씀의하면 복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잇는 자는 누구란 말인가? 아브라함 그 후손 모두에게 세상의 상속자라고 하신다.
상속자가 되는 것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기에 율법에 속한 자뿐만 아니라 믿음에 속한 자에게 해당되기에 아브라함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조상이라 말할 수 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우셨으며,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분이심을 믿었다.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 그는 백세나 되어 자기가 죽은 것 같고 아내의 태도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이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기에 그것이 아브라함에게 의로 여겨졌다.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으로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 그 시점이 언제인가? 할례받기(창 17장) 이전이다. 본문에서도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하는데 분명하게 무할례시 때 믿음으로 난 의인 것이다. 

4. 믿음의 적용 - 예수님 안에서 당신도 포함된다.(v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