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참으로 넓게 복음을 전한 선교사였고 많은 교회를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제자들을 힘있게 세운 제자 삼는 제자(Disciple Maker)였다. 자신의 고백과 같이 만삭되지 못해 낳은 아들 같이 태어난 크리스천이지만 사도의 반열에 올랐고 사도 중에서도 가장 열매가 많은 사도가 되었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 놀라운 영광의 자리에 오르게 했을까?
그것은 진리를 소중히 여기고 그 진리를 혼자서 간직하지 않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몸을 아끼지 않고 진리를 전했다. 적극적인 전파자요 설득자였다.
바울이 매료된 진리 그의 인생을 뒤바꿔 놓은 진리는 어떤 진리인가?
그 진리는 생명에 관한 것이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항상 최 우선시 되는 일이다. 생명이 위급한 사람을 호송하는 앰블런스가 올 때 우선적으로 갈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길을 비켜준다. 119 출동대가 귀한 것은 위급할 때 빨리 생명을 구조하기 때문이다. 세월호 사건이 세상에 지탄을 받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일에 '나 몰라라' 했기 때문이다.
그 진리는 잃어버린 나를 찾는 것이다.
지식이 쌓이면 편리한 세상을 만든다. 재물이 쌓이면 보다 유복한 환경을 만들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존재와 영생'의 문제이다. '누가 메시아냐' 하는 진리를 바로 아는 것은 '잃어버렸던 나를 찾는 길'이다. 내가 누군지 나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찾는 근본적인 일이다. 자기 삶의 토대(기초)를 세우는 일이다.
그 진리는 세상을 변화시킨다.
변화된 사람들이 모인 세상, 소망이 있는 세상, 믿음이 있는 세상, 서로 함께 가는 세상을 만든다. 개인이 변화하지 않는 한, 아무리 정의로운 세상을 노래해도 그런 날은 오지 않는다. 함께 이 진리를 증거하여 생명을 얻게하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세워주고 함께 변화된 세상을 꿈꾼다.
진리를 확신한후 바울의 행동전략
진리를 안후에 바로 증거했다. (행9:20,22,29)
진리를 반대하며 공격하는 자들에 대해 굴복하지 않았다. (행9:25,29)
진리에 생명을 걸었다.
샬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기를!
LWM RDM 백만 자국인 선교사 운동은 당신의 기도로 계속됩니다!
국본 김석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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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9:31 평안하고 든든히 서가고 있습니까?
월: 행9:23-30 사울의 바울됨
큐티 본문 (6/1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