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학중 캠퍼스 팀이 전도훈련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4주간 A,B팀으로 나누어 오전은 말씀훈련, 오후는 캠퍼스 전도를 나갑니다. 이번 전도는 더욱 복음의 말씀을 새롭게하고 심도있게 증거할수 있는 훈련이 될것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합니다.
수: 행15:22-35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가결하니 곧 형제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22)
하나님께서 세우신 믿음의 공동체, 교회와 선교회가 힘있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그 공동체를 리더해 나갈수 있는 리더 그룹이 필요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고 복음이 사람들의 전통적인 문화속에 뿌리내리는 과정에 일어날수 있는 혼돈을 교통정리해 줄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사도행전 15장에서 예루살렘교회는 그 역활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먼저 안디옥교회 대표로 온 바나바와 바울의 방문을 정중히 예를 갖추어 받아들이고 심도있게 최고 지도자들이 의논하여 그 결론에 대해 유댜와 실라를 보내어 공적으로 정리하게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진리가 바로 서고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믿음안에서 하나되게 합니다. 주님의 몸이 지역을 넘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는 리더들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얼마나 든든하며 신실하게 주님의 일이 지속 발전 가능하게 하는 조치입니다.
이것은 안디옥교회의 지도자들이 스스로 답을 내리기 보다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예루살렘교회 지도자들에게 분별을 요청했습니다. 또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함께 뜻을 모아 잘 정리했습니다. 은혜가 있는 분별력 그 자신감에 넘치는 결정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볼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세워지고 믿음의 공동체가 세워지는 과정에 전통문화와 함께 갈등을 빚는 국면들이 생깁니다. 그러나 혼돈은 없습니다. 믿음의 길은 분명하고 진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시며 은혜와 진리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들이 계속해서 한국 교회와 우리 공동체에도 지속적으로 많이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제대로 세워지고 분별하며 믿음으로 이끌어 주는 주님의 지도자가 모든 세대에 성경적인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주님! 주님의 남은 선교를 담당할 귀한 지도자들을 세워주세요. 빛세계선교회가 한국과 전세계에 이러한 지도자들 100만명 세우는 비전 (하나님이 주신것) 오늘도 우리는 믿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최선(믿고,순종)을 다합시다.
샬롬!
LWM 백자운동 본부
김석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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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하나님의 군대 자격 조건" (행15:36-41)
수: "주님의 공동체를 세우는 지도자 그룹" 행15:22-35
화: 진리가 세워지기 전에 행15: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