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미래를 담은‘꿈나무 희망 학교’프로젝트
‘주율 Secondary School’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은 아프리카의 믿음의 다음 세대를 향한 꿈과 소망을 주시고, ‘아프리카 꿈나무 희망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인도하셨다.(주율은 ‘주님의 율례’라는 뜻)
아프리카 꿈나무 희망학교를 추진하게 된 배경
그동안, 오지의 열악한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 묵묵히 선교현장을 지키는 lwm자국인 선교사들의 어린 자녀들이 성장하여 중/고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이들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비 지원과 도움의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자녀 교육 문제’가 현실적으로 풀어야 되는 시급한 문제로 다가오게 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자국인 선교사들이 훈련을 마친 다음 파송되는 사역지가 집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사역을 하게 됨으로 단순한 ‘재정 지원’ 뿐 아니라, 이들 선교사들의 자녀들을 맡아 교육을 시켜줄 ‘기숙 교육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교회를 성실히 섬기지만 생활이 어려워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교회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들의 자녀들을 위한 ‘기독 교육의 필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케냐만 하더라도 공립초등학교의 학비는 2003년부터 무료가 되었으나 실제로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준비물 및 기타 비용이 많은 편으로 가난한 가정에서는 부담스러워 학교를 못 보내는 경우가 많으며 고등학교는 보통 기숙사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연간 $1,000~$2,500의 비싼 학비로 진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자국인 선교사들의 자녀들은 곧 우리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망이요 꿈나무들이다.
지금 아프리카는 걷잡을 수 없는 물질 만능 세상으로 노출되어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아프리카로 들어가는 비행기에서 동양이나 백인 승객을 거의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매년 빠르게 상황이 바뀌고 있다. 중국과 서방세계가 거대한 자금을 갖고 투자할 곳을 찾아 아프리카로 향하여 달려오고 있음을 아프리카 거리 곳곳에서 눈으로, 피부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아프리카 청소년, 청년들이 돈벌이를 위하여 농촌을 떠나 도시로 세상으로 향하고 있다. 마치 오래전 한국의 근대화가 시작되었을 때와 같은 현상이 그러나 그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급속한 속도로 지금 인터넷 스마트폰과 같은 거부할 수 없는 미디어의 물결을 타고 이들에게 불어 닥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들 청소년들을 영적으로 무장하여 세우지 않으면 아프리카의 영적 미래는 암담하다. 이슬람들은 오일달러를 이용하여 아프리카의 가난한 영혼들을 도둑질하고 있다. 그들은 학교를 세우고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무상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유혹할 뿐 아니라, 재정 융자를 통하여 가난한 사람들의 발목을 잡고 그들을 ‘이슬람화’ 하고 있다.
이슬람의 ‘2030 plan’은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 2030년 까지 주요 도시의 마을마다 모스크를 건축하고, 모스크를 세운 곳에는 ‘학교와 우물을 파주어 무슬림화 한다‘는 슬로건이다. 2013년 아프리카를 방문하였을 때, 우간다 국경을 통과하여 진자로 가는 동안 일정한 간격으로 마을마다 모스크 건물이 우물과 함께 세워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여러 상황을 돌아 볼 때에 ‘아프리카 꿈나무 희망학교 프로젝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전 세계가 빠르게 문화를 공유하게 되고 포스트모더니즘,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야하는 우리의 자녀들을 이 세상을 본받지 않는 탁월한 영적 리더쉽으로 키워내기 위하여 주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의 관점으로 교육시킬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깨어있는 기도와 행함이 있는 적극적인 동참이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주율 Secondary School은 우리들의 이러한 간절한 소망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다. 케냐 부테레 지역에 세워질 이 학교 프로젝트는 아프리카의 어려운 선교사들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 설립에 관한 소식을 접한 오용균 목사님(의성 도암교회)과 이은수집사님(대구 동부교회)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2014년 4월에 있을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꿈나무 희망학교 프로젝트가 이 시대를 앞서가는 탁월한 영성과 지성을 갖춘 학교로 운영되기 위하여는 한 두 사람의 힘만으로 감당할 수 없다. 여호수아와 같은 믿음의 세대는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중보, 격려가 있을 때 세워질 수 있을 것이다.
주율 Secondary School을 통하여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부룬디, 콩고, 르완다, 자이레의 동아프리카 7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헌신된 lwm자국인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자녀들이 혼란스런 이 시대에 휩쓸려 가는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와 전세계로 나아가는 경건한 다음 세대로 견고하게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학교 건축과 함께 학교 주변의 커뮤니티가 복음으로 변화되고 학교 사역이 교회 부흥과 선교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보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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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케냐'LWM 주율중고등학교'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미래를 담은 '꿈나무 희망 학교'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