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회 청년부 목사님과 청년부 회원들과의 뜻깊은 만남

3월4일 주일 칠곡교회 청년부 오후예배 가운데 , 케냐 마치나교회 우물공사비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청년부를 담당하고 계시는 조윤호 목사님과 임원진들, 또 청년들과의

만남은 뜻깊었습니다. 그리고 선교부 회장 오은지자매와 선교부원들의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섬김을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청년의 감동으로 시작된 우물파기운동이 청년부를 넘어 소년부에게까지

칠곡교회 청년부 우물파기운동은, 이기환 청년(lwm직장팀)의 맘의 감동으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야겠다!”는 감동을 받고 청년부 담당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그 좋은 일을 청년부도 같이 해야지!"라는 제안으로 우물파기운동이 청년부로

확산되었고, 청년부의 이야기를 들은 소년부 담당 집사님이 도전을 받고 소년부로까지 확

산이 되었습니다.

1년 동안 모아진 케냐 마치나교회 우물 후원금

케냐 마치나교회 우물 후원금은 칠곡교회 청년부들과 소년부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1년 동안 알뜰하게 모아졌습니다.

우물 후원금 전달식 이후, 지금은 다음 우물을 파기 위해 150여개 저금통을 만들어 소년부에

나누며 청년부와 소년부에서 후원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귀한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향유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머리에 부었던 여인의 순수한 사랑과 감사의 헌신을,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주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준비하셨던 것처럼, 칠곡교회 청년부와 소

년부 어린이들의 향유옥합을 받으시고, 이들을 통해 파지는 우물이 복음의 통로가 되어지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칠곡교회 청년부 파이팅! 소년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