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은혜로 제24회 LWM 청소년 하계 전도캠프를 잘 마쳤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도캠프는 영천 상동교회에서 30명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한 수련회였습니다.

첫째날은 청소년들이 리더의 인솔 하에 미션을 수행하며 캠프 장소에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마음 문을 열기 위한 별칭 짓기, 감정카드 나눔과 팀워크 게임으로 진행되었고, 

밤에는 영천이 별의 도시인 만큼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별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동네 주민을 찾아가 일거리를 돕고 전도를 하며 점심을 해결하는 미션을 통해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땀 흘리는 수고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현장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긴 후 영천상동교회 목사님의 섬김으로 저녁은 바비큐 파티를 한 후 저녁메세지로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LWM 수련회의 메세지는 늘 은혜롭습니다. 

이보미 선교사님, 김정숙 선교사님의 저녁메세지와 김지순 간사님, 청년 리더들의 강의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관점에서의 자아상을 배우고,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과 공동체와의 교제가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었으며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수많은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도운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확신합니다. 

마을 주민에게 전도하러 나갔을 때에는 한 명도 굶어서 돌아오지 않았고, 모두 맛있는 점심을 얻어 먹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각 팀이 모두 담대하고 지혜롭게 복음과 선물을 마을 주민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들이 주님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LWM 청소년팀을 위해 늘 관심을 두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부흥의 불길이 더 지펴지는 여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제24회 LWM 청소년 하계전도캠프 디렉터 진신희 간사-

[저녁메세지 다시보기]

[수련회 이모저모]